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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3:01:32
  • 최종수정2022.05.08 13:01:32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데이를 선정하고 케익과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노인들을 위한 지원이 각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이종관)는 지난 6일 진천읍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 참석마을 이장, 진천읍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120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영마트 강성오 이사가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수건 200장을 기탁했다.

신척산업단지(회장 신현돈), 산수산업단지(회장 윤재선) 기업체협의회도 이날 덕산읍 노인회분회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홀몸어르신·고령농업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에서 각각 100만 원씩을 모아 전달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도 같은 날 사랑과 감사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데이 행사 물품은 한국소비자연합진천군지부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직접 참여해 받은 실비를 후원해 준비한 케이크와,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석대 학생들은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직접 달아드렸으며, 7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케이크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또 진천군 성석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이날 행복주택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맞이 삼계탕 대접을 실시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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