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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동 신임 11대 영동예총회장 선출

지역예술과 영동예총 발전을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2.02.22 11:54:51
  • 최종수정2022.02.22 11:54:51

김명동 영동예총회장

[충북일보] 김명동(75·사진) 씨가 11대 영동예총회장에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영동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각 협회 회원들을 위해 힘쓰겠으며 지역예술과 영동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대전에서 영동으로 귀촌한 김 회장은 2009년 영동문인협회에 합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동문인협회 지부장을 맡아왔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충북예총 권역별 부회장 영동미술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문화재단 풀렛품강사를 하며 영동지역에 문인들을 배출했고 노인복지관에서 강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 십여명을 등단시켜 시집을 출간하고 문인으로 등단시켰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인터넷문학상 한국문인협회 우수지부 표창 충북문학공로상. 충북예술상 정훈문학상 대상 등 다수가 있다.

작품집 시집은 1990 어느바보의 작은 가슴, 1992 고향은 저만치, 1993 꿈속의별달, 2003 그대를 사랑하는이유, 2005 그리움에 마당에는 당신이 주인입니다 등을 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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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