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가스보일러 점검

  • 웹출고시간2021.11.04 17:19:17
  • 최종수정2021.11.04 17:19:17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짜들이 청주 상당구의 한 빌라에서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을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서원석 본부장)는 최근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청주시 상당구의 한 빌라에서 동절기 대비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을 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19년부터 합동으로 도내 보일러 사용 39만 가구 전수점검을 마무리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와 배기통 설치상태가 불량한 세대 468세대의 가스시설을 개선완료했다.

개선시설에 대해선 일산화탄소 측정, 배기통 연결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시설개선 상태를 점검했다. 또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동절기 난방으로 인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점검과 가스안전 홍보 등을 통해 충북지역 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