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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여름 보양식 전달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경로당 150곳에 삼계탕 3천마리 전달

  • 웹출고시간2021.07.11 13:24:52
  • 최종수정2021.07.11 13:24:52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이영찬)가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음성읍 분회에 삼계탕용 생닭 3천마리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가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음성읍 분회에 삼계탕용 생닭 3천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전날된 여름 보양식 생닭은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지역 경로당 1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노인들의 무더위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여름 보양식을 마련했다.

찹쌀, 인삼, 밤 대추 등의 약재가 포함된 밀키트 타입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포장돼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과 구급상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는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 사업비 1조 2천억 원을 들여 1천122MW급 규모의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이달 중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 2026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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