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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7 14:47:28
  • 최종수정2021.01.17 14:47:28

설맞이 자활생산품전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세상이 행복한 선택'을 주제로 충북의 자활생산품전을 연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자활생산품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피해가 큰 만큼 충북자활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품전에서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더담은 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이나 '10+1' 등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ISO9001인증을 받은 광역브랜드 '더담은김愛(애) 명절세트'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지역특화사업 최우수사업에 선정된 '더담아-油(유) 선물세트'·'더담은 누룽지' 등이 있다. 더담은 브랜드의 생산품을 구성해 만든 더담은 선물세트를 비롯해 건강식품, 천연EM비누 등도 준비됐다.

포털 검색창에 '스마트스토어 햇살나들이'를 검색하면 충북자활생산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시 전 상품 무료배송과 할인쿠폰 발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는 저소득층 도민들이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상이 행복해지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생산품전을 기획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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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