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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학술포스터 동상 수상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참가 결과물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0.10.29 13:09:04
  • 최종수정2020.10.29 13:09:04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 학술포스터 발표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치위생과가 최근 열린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 학술포스터 발표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학생 학술포스터는 전국 치위생과 학생들이 진행한 연구 결과물을 경진하는 대회다.

대원대학교 치위생과에서는 2학년 류주희, 엄예주, 이도희, 전지현, 최승현 학생이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 치위생과 학생의 수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손정희 지도교수는 "지난해 우수 포스터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수업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얻게 된 결과라 더 가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쾌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스타학생 프로그램의 행·재정 지원과 치위생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 및 지도교수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이뤄진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대원대학교는 '미래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혁신지원 사업의 목표로 대학발전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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