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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3 16:49:44
  • 최종수정2020.10.13 16:49:44
[충북일보]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우수한 기술과 사업역량을 가진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본사가 입주해야 한다. 지사(지점)·부설연구소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 기간은 3년으로 매년 평가에 의해 연장된다. 사업평가 후 2년 추가연장이 가능해 최대 5년 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신청은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 홈페이지(cb-postbi.cbnu.ac.kr)에서 입주신청서와 입주요약서 등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 서류를 갖춰 G-테크벤처센터로 우편접수 또는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또는 G-테크벤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우수창업보육기관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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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