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행정수도는 법률 제정 방식이 가장 바람직"

김주환 홍익대 교수, 30일 열린 국회 토론회서 주장
이춘희 세종시장 "국회 세종의사당 우선 추진을…"

  • 웹출고시간2020.07.30 18:17:56
  • 최종수정2020.07.30 18:17:56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30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수도 토론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행정수도 세종 이전'과 관련, 방식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방식은 △헌법 개정(개헌) △국민투표 △법률 제정 등 크게 3가지다.

이런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홍익대 법대 김주환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법률 제정을 통한 방식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강준현(세종을)·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교수는 "개헌이나 국민투표를 거치는 방식은 각각 명쾌하고 국민적 합의에 의한 수도 이전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절차가 복잡한 데다 정치적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치권과 정부가)궁극적 목표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우선 추진이 가능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토론회'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오덕성 전 충남대총장은 "행정수도가 완성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대덕-오송-오창- 천안을 연결하는 중부권 중부권 혁신클러스터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건축·도시계획 전문가인 오 전 총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 출신 김유근 국방부장관 발탁 가능성

[충북일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충북 출신 4번째 장관이 배출될 수 있을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 이어 김유근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이달 중 고위 참모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유근 안보실 1차장 등 5~6명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등에 대한 지난 인사 이후 국방부 장관 등 일부 장관급과 청와대 수석급에 대한 인사검증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달 내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일부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먼저 노영민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유임이 확실해 보인다. 반면, 서훈 전 국정원장이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이럴 경우 김유근 안보실 1차장의 거취가 변수다. 만약 김 차장이 국방부 장관에 발탁될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까지 교체하는 시나리오를 배제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