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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신청 접수

제천시,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으로 보급

  • 웹출고시간2020.05.25 11:21:39
  • 최종수정2020.05.25 11:21:39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청각 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TV 무료지원 신청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전국에 총 1만5천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이거나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자'가 해당된다.

단, 2014년~2019년도에 방송수신기를 보급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기준은 소득, 장애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6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tv.kcmf.or.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TV 보급 사업으로 시·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TV방송을 통해 재난관련 정보를 정확히 접하는 등 즐겁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노인장애인과(641-5351~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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