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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본격화

99개 中企 신청… 23개사 선정
홍보영상 제작·브랜드 개발 등
매년 7천만원 이내 3년 지원

  • 웹출고시간2020.04.09 15:35:25
  • 최종수정2020.04.09 15:35:25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0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올해 사업 대상 중소기업 2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권 맞춤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수출(예정) 중소기업 99개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에코프로 △㈜한국알미늄 △㈜케이피티 △하나에이엠티㈜ △㈜아이윈 △터보윈㈜ △㈜팜스킨 △㈜노바렉스 △뷰니크 △㈜클레버 △성원메디칼㈜ △㈜티이바이오스 △㈜에이치앤비나인 △㈜광스틸 △㈜티에스피코리아 △농업회사법인제일씨드바이오㈜ △㈜성엔지니어링 △㈜디자인셀 △몸엔용바이오농업회사법인㈜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제이에스씨 △바이오뱅크㈜ △진영전선㈜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7천만 원 이내로 3년간 △해외출원 및 등록비용지원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특허맵 △디자인맵 △특허&디자인융합 및 브랜드&디자인융합 △IP경영진단구축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확인서를 전달하고 기업의 요구를 파악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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