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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5 12:55:31
  • 최종수정2020.03.25 12:55:31

증평군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증평군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증평군와 진천군에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회장 이진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진천군청에 전달했다.

또 청주시 소재 ㈜에코메아리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메리종강축제기획단 임종문, 최건우 공동회장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알미늄이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증평군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7명의 의원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증평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증평군 도안면에 소재한 한국알미늄(대표 김창호)은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증평군에 마스크 5천장(385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증평과 진천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로를 거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증평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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