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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두레사업 계획 발표회 개최

6개 주민사업체, 올해 사업계획 제시

  • 웹출고시간2020.02.03 13:37:51
  • 최종수정2020.02.03 13:37:5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3일 '관광두레사업 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괴산자연드림파크 세이프넷홀에서 열렸다.

주민사업체 대표와 구성원, 관광두레 PD, 멘토단, 충북도 및 괴산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법인체를 꾸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을 경영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괴산군 주민사업체는 총 6곳이다.

주민 사업체들은 각자 특성을 살려 청년카페 오픈, 팜파티 개최, 농산물 및 체험 프로그램 특화, 체험센터 건립 등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관광두레PD의 사업 경과보고 설명에 이어 멘토단의 주민사업체 사업계획 코칭 특강, 각 주민사업체 대표의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열렸다.

앞서 이들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멘토링, 선진지 견학, 파일럿사업 추진, 사업타당성 검증, 성장촉진 프로젝트 등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은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데 목적이 있다"며 "2년 차인 올해는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과 경영개선 유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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