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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7일 폐회

주요업무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처리

  • 웹출고시간2018.02.07 14:50:39
  • 최종수정2018.02.07 14:50:39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지난 1~7일까지 7일간 열린 제223회 임시회를 7일 오전 폐회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지난 1~7일까지 7일간 열린 제223회 임시회를 7일 오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인성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23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과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출하였으며, 이어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했다.

2~6일까지 5일간 2018년도 충주시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17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국·소별로 청취,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업무의 추진에 있어 거시적인 시각으로 장기적인 충주발전에 도움이 될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찾아줄 것을 강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홍진옥 의원의 '화재안전종합대책 마련과 특별안전점검 실시'를 촉구하는 자유 발언과 최근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역세권개발'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점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224회 임시회는 3월 21~27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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