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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1~7일까지, 2018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과 기타안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18.01.31 15:02:38
  • 최종수정2018.01.31 15:02:38
[충북일보=충주] 제22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1~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17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하고, △'충주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1차안' 등 2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에는 오전10시 1차 본회의를 개회, 제22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2017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2~6일까지는 3차례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2018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국·소별로 청취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업무처리의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제22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해 충주시의회의 첫 문을 여는 중요한 회기이니만큼,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무술년 지역 발전의 초석을 세우는 시간이 되도록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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