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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성료

함께하는 치안 안전한 제천 위해 주민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17.11.30 13:39:58
  • 최종수정2017.11.30 13:39:58

제천경찰서가 용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물음에 제천경찰이 응답하는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갖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29일 용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주민 물음에 제천경찰이 응답하는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제천서는 지난 2일 신백동 주민센터에서 첫 치안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한달간 총 11회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2017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제천서의 중점추진업무 설명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치안을 위한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치안설명회는 상반기에 열린 치안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경찰추진사항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천경찰서는 이번에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향후 치안정책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사실 상반기 치안설명회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 직접 찾아와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알려줘 정말 좋았다"며 "2017년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용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경찰이 보거나 느끼지 못한 부분이 아직도 많다고 느낀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협업치안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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