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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1 16:46:32
  • 최종수정2017.06.01 16:46:32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1일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12주년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는 제36회 스승의 날 정부 포상 전달,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및 재학생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위한 장기근속자 포상, 산학협력상 포상 등의 시상이 있었다.

김영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12년은 우리의 자랑이며, 향후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거울이다"며 "자부심을 갖고 대학의 본질과 책무에 걸맞은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한 걸음 더 노력해 나아가야하고, 내실을 다져 강한 대학이 되어야 하며, 우리 대학의 강점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야만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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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