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개교 112주년 기념 '교직원 둘레길 사진전시회' 개최

29일~6월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05.29 16:17:54
  • 최종수정2017.05.29 16:17:54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개교 112주년을 기념, 부대행사로 추진한 '교직원 둘레길 사진전'이 29일~6월9일까지 대학본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올 상반기 체육의 날 행사 후 각 부서(학과)의 교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 교통대
교직원 둘레길 전시회를 주관한 최규봉 사무국장은 "뜻깊은 개교 112주년을 자축하며, 우리 대학이 발전하고 또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부 교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대학 내에도 지역의 유명한 산책길과 겨눌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 교통대
한국교통대는 대학 내에 있는 둘레길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또 하나의 나눔의 장을 만드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통대 둘레길은 지난 2013년 6월 개통돼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