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청주교육대 학생들에 '3D프린팅 교육'

  • 웹출고시간2017.05.01 17:45:03
  • 최종수정2017.05.01 17:45:03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지난 1일 교통대 무한상상실에서 청주교육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원 인쇄의 기초가 되는 '3D프린팅 교육'과 창의적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3D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지난 1일 교통대 무한상상실에서 청주교육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원 인쇄의 기초가 되는 '3D프린팅 교육'과 창의적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3D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 양대학이 '상생 발전과 교육과정 및 자원 공유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자원공유 사례다.

청주교육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 과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통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상시개방형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생활밀착형 DIY 프로그램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