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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수질·대기 환경개선 정보 공유

환경질 정보공유협의회 구성 협약

  • 웹출고시간2017.04.25 21:05:58
  • 최종수정2017.04.25 21:05:58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와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금강물환경연구소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대기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25일 대전금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질 정보공유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환경관련 데이터는 기관별로 다량 생산 축적된 반면, 공유하지 않아 유기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정보공유협의회를 구성에 합의했다.

환경질 정보공유협의회는 우선 수질과 대기 2개 분야에 대해 분과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향후 폐기물과 화학물질 분야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질분야는 수질측정망 운영결과,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수질 검사 결과, 수질 TMS 측정자료가 대상이며 대기분야는 대기오염측정망, 대기오염 집중측정소, 대기 TMS 자료가 대상이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된 자료를 통합 분석하고 환경실태 및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환경개선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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