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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아름다운 산촌만들기에 앞장

21일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20 14:17:58
  • 최종수정2017.04.20 14:17:58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1일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림청 소속기관과 마을주민이 함께 나무심기와 마을정화 등 산촌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일컫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와 마을정화운동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해 산림 내 위법행위 방지 등 협조사항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영운 소장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산촌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촌마을 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 산촌마을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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