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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7 18:04:23
  • 최종수정2017.04.17 18:04: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원스푸드 시범사업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원스푸드(Once Food)'란 '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깨끗하며 누구나 즐기길 원한다'는 의미다.

시는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 및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원스푸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오는 27일까지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시청 위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별 현장방문을 통해 원스푸드 사업 동참의지와 적합여부 등 판단해 원스푸드 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는 △간소한 상차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덜어먹을 수 있는 국자와 개별 그릇 제공 △남은음식 적극 싸주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원스푸드 신규 및 기존 지정업소에는 이행여부 확인 뒤 지정증, 표지판, 남은음식 포장용기, 포장 가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지난해 원스푸드 신규업소 10곳을 지정해 총 70곳을 운영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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