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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파출소 청원 "상상만 했던 원데이클래스를 즐긴다"

오는 13일까지 수강생 총 30명 모집
자수·뜨개·수제잼 등 6개 강좌… 추첨으로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2.11.06 14:25:04
  • 최종수정2022.11.06 14:25:04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13일까지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 - 겨울편' 수강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지난 7월 진행한 수요조사 '문화파출소 청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설된 12개 강좌 가운데, 지난 9월 1차 진행한 6개 강좌에 이어 두 번째다.

'겨울편' 6개 강좌는 △자수- 전지적 자수 시점 △뜨개- 코바늘빅리그 손뜨개 △수제잼- 쇼 미 더 잼잼 △캘리그라피- 그라피 온 더 캘리 △우쿨렐레- 이십일세기 힛트송 우쿨렐레 △수제비누- 이제 비누 만들러 갑니다 등이다. 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5명씩 총 30명이다.

해당 강좌들은 오는 21일에서 25일 사이에 진행되며 운영 일정은 강좌별로 상이하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지만 소정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moonpacw.org)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청원구 율천북로29)하면 된다.

'문화파출소 청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벤트 당시 공지한 대로 원데이클래스 제안자(개인정보 수집 동의자)들에게는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수강생은 오는 15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8-7302)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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