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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 선정

탈북자 초청 특강, 판문점 및 오두산 전망대 견학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13 11:05:12
  • 최종수정2017.04.13 11:05:35

한국교통대학교가 통일부가 주최하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과 관련해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통일부가 주최하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과 관련해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통일부는 이번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으로 옴니버스 특강에 11개 대학, 통일·북한 강좌에 16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그 중 한국교통대학교는 옴니버스 특강 부분에 선정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학기 옴니버스 강좌에 통일 안보관련 탈북자를 초빙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분단의 상징이 되는 판문점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이론과 현장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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