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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사업 연차 평가 '매우 우수'

한국교통대T-SAFE사업단

  • 웹출고시간2017.03.09 13:45:05
  • 최종수정2017.03.09 17:33:10

홍태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2016년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 연차 평가에서'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간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하여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사업(총괄책임자 신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이 주관한다.

이 사업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2년+1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50개 이상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2차년도 대비 참여 학생은 45명에서 90명으로 증원되었고 사업비는 7억 3천만원에서 13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총괄책임자인 홍태환 교수는 "산·학·연의 밀접한 연계활동 모델을 통한 사업수행 성과 달성이 양호하며 학생의 취업 연계율, 사업 사후 관리 및 앱 활용, 사전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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