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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사진에 담은 충북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한국교통대 박물관
31일까지 청주, 증평, 진천, 괴산 문화유산 사진 40여점

  • 웹출고시간2017.03.09 13:36:31
  • 최종수정2017.03.09 17:34:0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관장 백종오)은 '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사진에 담은 충북 문화유산'사진전을 오는 31일까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3,~4층 특별전시공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충청북도에 현존하는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알리고자 도내 지정문화재를 집대성한 '충청북도문화재대관Ⅰ'출판을 기념한 사진전이며, 지난 1월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최초 전시된 이후 도내 순회전시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첫 번째 순회전시가 실시되었다.

전시된 사진 40여 점은 청주, 증평, 진천, 괴산 등 4개 시·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사진이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옛 사진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도내 문화유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역사와 아름다움을 대내외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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