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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충북북부지부, 한국교통대에 '으뜸기업 CEO 특강' 개설

1학기 정규과정(2학점)으로 중진공 선정 우수 기업 CEO가 강사로 나서 강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청년창업 및 취업 활성화 추진 위해

  • 웹출고시간2017.03.08 13:59:15
  • 최종수정2017.03.08 13:59:15

중진공 정진수 상임이사(기업지원본부장)가 7일 한국교통대 '으뜸기업 CEO 특강'에서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북부지부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지난7일 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으뜸기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3년째 개설된 이번 강의는 2017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2학점)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청년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로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기업의 CEO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중진공 정진수 상임이사(기업지원본부장)가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이사는 "많은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결정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CEO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중소기업이 가진 잠재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대학생은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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