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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비행훈련원, 항공체험캠프 개최

'홈빌더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초·중학생 26명 초대

  • 웹출고시간2017.02.06 15:22:19
  • 최종수정2017.02.06 15:23:1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원장 방장규)은 지난4~5일 이틀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홈빌더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초·중학생 26명을 초대, 항공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항공체험캠프는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항공운항학과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파일럿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진로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파일럿처럼 운행해보는 시뮬레이션 모의비행 체험과 항공기로 푸른 하늘을 직접 날아 볼 수 있는 체험비행을 통해 하늘을 날면서 넓은 세상을 보며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홈빌더 운동'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에서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위기가정 3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가족교육전문가와 위기가정의 1대1 멘토링, 1년 20회 이상의 개별 가정방문 상담 등 맞춤 교육 제공과 집단상담 및 가족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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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