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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한우프라자 김문흠 대표, 농사지은 쌀 1천140㎏ 기탁

5년째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 웹출고시간2016.10.27 11:35:56
  • 최종수정2016.10.27 11:35:56

충주시 교현안림동에서 충주한우프라자를 운영하는 김문흠(59)대표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1천140㎏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에서 충주한우프라자를 운영하는 김문흠(59)대표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았다.

김 대표는 경로당 35곳과 소년소녀 및 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7일 교현안림동 주민센터에 쌀 20kg들이 45포를 기탁했다.

또한 용산동 지역 내 경로당 12곳에 전해달라며 용산동 주민센터에 쌀 20kg들이 12포를 기탁했다.

올해로 쌀을 5년째 기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라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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