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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0 14:21:25
  • 최종수정2016.10.20 14:49:43
[충북일보] 제31대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20일 오전 취임이후 처음으로 제천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제천을 찾아 가장 먼저 치안협력단체장, 경찰서 지휘부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토론형식으로 진행 된 치안현장간담회에서 각 단체장들은 제천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에 대해 건의하는 등 치안정책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경찰의 치안활동은 국민의 요구와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의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후 제천시청, 대원대, 대한노인회를 방문한 박 청장은 경찰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청주로 돌아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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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