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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초 5학년, 수련활동에 앞서 안전교육 실시

5학년 어린이(159명) 및 인솔교사(8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9.26 13:42:38
  • 최종수정2016.09.26 13:42:38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26일 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28~30일 경기도 이천 자연나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수련활동에 참가할 예정인 5학년 어린이(159명) 및 인솔교사(8명)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소방서의 협조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에서 학생들은 이동 및 숙소 안전에 관한 학습을 통해 단체 활동에 필요한 안전 수칙에 대해 숙지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 탈출 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을 실습함으로써 현장 적용 능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갖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같은 재해 발생 시 신중한 대처능력을 길러 안전하고 즐거운 수련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원초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및 학교안전교육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각 반에서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부재난 안전포털 앱(안전디딤돌)' 설치 및 사용을 독려해 체험학습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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