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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및 4대악근절 홍보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8 13:22:18
  • 최종수정2016.08.18 13:23:0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전한 제천, 행복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덕산면 이장협의회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제천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추진업무와 여성안전특별대책, 4대 사회악 근절방안,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천 만들기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에는 교통시설 개선, 방범시설 개선 등 안전과 치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제천서는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각 기능의 검토를 거쳐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 앞서 주민들에게 경찰서 자제제작 부채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두련 경찰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시민이 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천서는 지난 12일 봉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장협의회를 대상을 치안정책 설명회를 열어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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