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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7 17:11:56
  • 최종수정2016.08.07 17:13: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물한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상촌면주민자치위원 26여명이 참여해 '천혜의 비경으로 간직한 물한계곡'을 위해 물한계곡 주차장과 도로변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펼쳤다.

위원회는 휴가철을 맞아 상촌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한 물한계곡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황사훈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물한계곡 및 산책로가 더욱 깨끗해져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우리고장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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