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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7:56:40
  • 최종수정2023.03.30 17:56:40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이 청주 용화사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칠존석불 문화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문화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체험 행사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행사 내용은 △용화보전 만들기 △캘리그라피 △메타버스 VR 체험 △석불상군 그리기 등이다.

준비된 공연 프로그램은 △합창 △가요 △버스킹 △비보잉 △태권도 시범 등이 있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용화사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대상 사찰로 선정돼 인문학 강의와 문화재 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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