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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1:20:09
  • 최종수정2023.03.30 11:20:09

이재영 증평군수가 풀무원을 방문해 공장 시설물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투자확대를 위해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30일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식료품 제조업체인 ㈜풀무원녹즙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당부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확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풀무원녹즙 기업체 방문에서는 도안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설비투자 등 실질적인 투자 상담 및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풀무원녹즙은 유기명일엽 녹즙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9년 5월 도안테크노밸리에 1만8천413㎡ 국내 최대 규모의 녹즙 공장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 매출은 750억 원으로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군수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임·직원 참여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 확대를 당부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며 "현장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해 기업의 입장에서 효과적인 지원책을 살피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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