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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구, '청출어람 멘토링팀' 운영

팀장1·신규 직원 2명 한팀 이뤄 행정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6.04.20 15:52:54
  • 최종수정2016.04.20 15:52:5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신규 임용 직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청출어람 멘토링팀'을 운영한다.

17개로 구성된 멘토링팀은 공직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구청 팀장1명과 지난해 이후 임용된 신규임용직원 2명 등 51명이 참여한다.

서원구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멘토 17명, 멘티 34명이 참여하는 결연식을 가졌으며 팀별로 자유로운 활동계획을 작성해 오는 11월까지 조직애 함양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하태민 주무관은 "새로운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낯설고 모르는 것이 많은 마음 편히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동료와 선배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멘토링팀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평소 유능하고 덕망있는 팀장들이 멘토로,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신규 임용 직원이 멘티로 만나 행정역향 강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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