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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 웹출고시간2016.03.21 13:40:26
  • 최종수정2016.03.21 13:41:01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사전 투·개표소 등 선거관련시설 3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 투표소 9개소, 투표소 26개, 개표소 1개소 등 모두 3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중점 확인사항은 투·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확인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철저한 사전 특별조사와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 소방력을 지원해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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