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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10:30:26
  • 최종수정2016.01.27 10:30:2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가 28일부터 2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한 진천군의회 회기와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진천군 자연발생유원지 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의결 한다.

또 2015년도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요구사항 조치결과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6년도 진천군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는다.

신창섭 의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집행부의 주요 정책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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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