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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5개 중학군 신입생 7천849명 배정

"사전 홍보 통한 1지망 배정 높아져"

  • 웹출고시간2016.01.10 15:18:08
  • 최종수정2016.01.10 15:18:51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이 7천849명의 중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16학년도 신입생 7천849명에 대한 시내 5개(동지역 4개·오창중학군 1개) 중학군 일반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배정에서 청주교육지원청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선호도가 높은 점은 감안해 학교별 지원 현황과 근거리 지망 여부를 분석해 근거리교 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배정에 앞서 통학거리와 학생희망을 종합 고려하는 배정방식에 대한 권역별 학부모 홍보교육을 9회 진행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사전 홍보를 통한 1지망 배정이 높아지고 3지망까지의 배정율은 감소하고 있다"며 "2013년 배정방식전환 이후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청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배정에서 만18세 미만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셋째이후 자녀 263명은 선배정했다.

배정 결과는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cbc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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