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5 11:14:41
  • 최종수정2015.12.15 11:14:41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북중이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진로체험센터 주관으로 열린 진로캠프는 △도전! 진로마블, 진로코스 탐방, 꿈 게시판 만들기 △전문 직업인 초청 진로 체험 등으로 추상적인 진로 탐색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느끼고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에 열린 직업 전문인 초청 특강은 방송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현대무용가, 놀이치료사, 퍼스널 컬러리스트 등 5개 분야 중 학생이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 직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기춘 교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안목과 진로직업에 대한 큰 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