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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7 14:56:59
  • 최종수정2015.11.17 14:57:4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월 6만1천8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 같은 인상액은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른 것으로 내년도 인상률 3.8%를 적용한 금액이다.

진천군의회는 오는 12월 마지막 정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군 의회가 인상하기로 한 것은 월정 수당으로, 올해 1천952만6천400원에서 내년에는 2천26만8천원으로 74만1천6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올해 군의원들은 월정수당과 함께 의정활동비 포함 올해 3천272만6천400원의 의정비를 받았다.

이번 인상안이 그대로 확정 되만 월정수당이 연 2천26만8천원으로 증액되면서 내년도에는 총 3천346만8천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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