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송편 만들기

추석 맞아 지역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함께 참여

  • 웹출고시간2015.09.23 09:08:29
  • 최종수정2015.09.23 09:08: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눔으로서 고유명절인 한가위의 뜻을 알리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예쁜 송편 만들기 대회를 열러 각 프로그램 이용고객들이 조별로 참여해 예쁜 송편을 빚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약, 성심외과, 큰손가든, 진천축협, 영 마트 등이 후원했으며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