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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1:40:11
  • 최종수정2015.09.16 11:40: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진천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자금 융자조례 폐지 조례안 등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진천군 긴급복지지원 조례안 17건 등을 다룬다.

회기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8일부터 본격적인예결특위 활동에 들어간다.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3천583억6천590만9천원보다 8.33% 증액된 3천882억2천892만1천원으로, 일반회계는 3천153억7천378만8천원이며, 특별회계는 728억5천513만3천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신창섭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예산안 의결시 사업의 효율성,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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