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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운영

3회 운영, 건강관리능력 향상 도모

  • 웹출고시간2015.07.29 11:41:49
  • 최종수정2015.07.29 11:41:4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당뇨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참석대상은 당뇨 환자와 가족이며, 가족 중 당뇨를 앓고 있는 가정의 주 조리자인 주부도 참여가 가능하다.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은 당뇨관리 분야별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 당뇨 건강식 만들기, 자가 혈당측정법, 당뇨환자 운동방법 등 당뇨질환자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교육내용에 담았다.

당뇨교실은 1차로 오는 31일 오후 2시 충주여성문화회관 2층 교육실(2-1호)에서 당뇨환자와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에 들어간다.

2차는 8월 28일 오후2시, 3차는 9월 18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충주에서 첫 시행되는 이번 당뇨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당뇨환자와 가족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당뇨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교실과 관련 참가신청은 전화(850-3556,3557,3551) 또는 충주시보건소 진료실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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