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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초, 기관 견학 실시

엄정면사무소, 학생들의 직업체험 등 협력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5.06.18 12:23:00
  • 최종수정2015.06.18 12:23:00

엄정초등학생 3학년 학생들이 지난16일 ‘우리고장의 중심지 견학하기’란 주제로 엄정면사무소를 견학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6일 '우리고장의 중심지 견학하기'란 주제로 엄정면사무소를 견학했다.

이날 학생 14명(인솔교사 장미희)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공공기관이 하는 일·업무 여건·면사무소의 기능 등을 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형 엄정면장은 "면사무소는 어린이들에게 낯선 공간이지만, 면사무소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곳인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보다 친숙한 행정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엄정면사무소는 관내 학교들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체험 등 민관이 가까워지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엄정초 학생들은 엄정면사무소를 비롯해 동충주농협마트, 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 등 관내의 주요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인터뷰하며 체험활동을 벌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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