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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1 13:12:18
  • 최종수정2015.05.21 17:54:08

충주시 엄정 귀농귀촌동우회와 내창시장상인회, 서울 해공골프클럽등 세 단체가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엄정 시장발전회 권동광 회장, 내창시장상인회 소창수 회장, 서울 해공골프클럽 김문겸 회장, 엄정 귀농귀촌동우회 이정석 회장, 엄정면장 김재형)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 귀농귀촌동우회(회장 이정석)와 내창시장상인회(회장 소창수), 서울 해공골프클럽(회장 김문겸) 등 세 단체가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귀농귀촌동우회와 해공골프클럽, 내창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작은 박람회를 방불케 했다.

상견례가 있은 후 엄정 귀농귀촌동우회가 귀농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익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엄정면사무소는 자체 제작한 장기발전계획을 상영, 해공골프클럽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내창시장상인회는 전통장날(3,8일)행사를 홍보하며 지역특산물 판로개척과 관광객 유치를 홍보했다.

엄정 귀농귀촌동우회와 내창시장상인회는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목계별신제, 내창전통시장 등 지역의 축제를 알리며 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귀농귀촌 1번지 엄정을 소개했다.

김재형 엄정면장은 "축제 홍보가 곧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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