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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5:50:19
  • 최종수정2015.04.16 15:50:1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16일 환경오염시설 4곳에 대해 시설 보완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23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환경오염실태조사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환경특위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기업체 24곳을 대상으로 환경시설과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등을 점검했다.

환경특위는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폐기물처리보관장소에 비 가림 미 시설 4개 업체는 시설 보완 요구를 했고 오수처리시설 17곳의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특위는 또 진천읍 읍내리 등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현장 14곳도 조속한 처리를 군에 요구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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