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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08 09:10:02
  • 최종수정2015.04.08 09:10:02

진천군의회는 환경관련 시설 및 업체와 관내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하는 환경 특위활동을 벌인다.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지난 6일 제235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에 따라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현지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정환 의원)는 이에 따라 군 관내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환경관련 시설과 사업체 등의 현황파악과 현장 확인을 거쳐,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또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의회 차원의 필요한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강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지조사 대상은 관내 환경관련 시설 및 업체와 생활주변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42개소를 선별 실시 한다.

염정환 환경특위 위원장은 "이번 환경특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정책을 수립,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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