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署, 빈 상가 전문털이 절도범 검거

렌터카 이용 심야시간에 범행

  • 웹출고시간2015.02.05 10:43:27
  • 최종수정2015.02.05 10:43:46
제천경찰서는 빈 상가만을 골라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H모(2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해 9월부터 제천지역에서 모두 40회에 걸쳐 현금 등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특수절도 전과 6범인 H씨는 렌터카를 이용해 심야시간 때 빈 상가 창문을 뜯고 침입,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된 H씨가 원주 등지에서 승용차를 렌트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보아 제천 이외의 지역에도 범행을 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추가 범행 및 여죄에 대해 수사를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