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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2 13:08:52
  • 최종수정2014.08.12 13:09:47

이시종 충북지사와 성의경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12일 충북 투자기업을 위한 금융우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지역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게 금융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투자기업을 위한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일반적으로 85% 보증에서 90%까지 보증한도 우대는 물론 보증 수수료도 기업별 평가금액의 0.2%를 감면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원 및 0.5% 금리우대를 비롯해 △급여이체 추가 우대 △환율우대 △기타 무료 컨설팅 △해외진출기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 대부분 초기 자본 부족으로 투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한도를 우대하고 신한은행에서 금리를 우대지원 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단비와 같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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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