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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8 20:2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닥 상장사로 국내 최고의 생물의약 전문 제조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올해부터 '메디톡신주'의 용량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 확대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일명 '보톡스'로 불리는 '메디톡신주(보툴리눔독소 A형)'제품의 용량을 환자수가 많은 중대형 피부미용 병원이 선호하는 기존제품인 '메디톡신주 100단위'외에 고용량인 '메디톡신주 200단위'출시에 이어 '메디톡신주 50단위' 공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환자수가 적은 소형 피부미용 클리닉은 바로 적시에 시술할 수 있는 '메디톡신주 50단위'의약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컸지만 50단위는 수입제품만 유통돼 왔었다.

업체는 순수국내기술로 개발된 '메디톡신주 50단위'의약품이 효능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국내 종합병원에 치료제 용도로 공급을 시작한 200단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험약가를 인정받아 유통되는 고용량 보톨리눔 독소 치료제이기도 하다.

한편 회사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의약품을 기반으로 북미 및 유럽에 진출할 계획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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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